신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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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는 필수증상으로 기억 장해와 실어증, 실행증, 실인증 또는 실행 기능의 손상 같은 인지 장해가 최소한 1개 이상을 포함하는 복합적인 인지 결손을 말합니다.

 

1. 기억 장해는 새로운 정보를 학습하는데 장해가 있어나 과거에 학습한 내용을 망각하게 되는 것 입니다.

2. 실어증은 사람과 사물의 이름을 말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실어증이 있을 때는 말이 모호하고 장황하고 “그것”등의 대명사를 지나치게 사용하게 됩니다.

3. 실행증은 운동기능, 감각기능, 지시를 이해하는 기능이 정상인데도 어떠한 행동을 실제로 실행하는 능력이 장해된 것을 말합니다.

4. 실인증은 감각기능이 정상인데도 사물을 인지하거나 구별하지 못하는 것을 말하며 결국 가족이나 심지어는 거울에 비치는 자신의 모습을 인식하지 못하게 됩니다.

5. 실행기능이란 특히 전두엽의 장애로 추상적으로 사고하는 능력, 복잡한 행동을 계획·시작·유지·조정·중단하는 능력을 말하는데 치매의 경우 이 기능에 장해가 생깁니다.

 

치매는 원인을 근거로 하여 여러 가지로 분류되지만 일반인들이 노인성치매로 가장 흔히 알고 있는 것은 ‘알츠하이머형 치매’입니다.

진단 기준은 위에 설명한 인지 결손이 서서히 발병하고 지속적인 인지 감퇴를 보이는 특징이 있습니다.

치매를 일으킬 다른 중추신경계의 장애, 신체적 질병, 물질 사용이 없다는 것이 확인되어야 진단 가능합니다.

65세를 전후로 조발성/만발성으로 구분하며 간이검사(MMSE-K)와 인지장애정도에 관한 척도를 평가할 수 있습니다.

환자들과 보호자가 원하는 정확한 진단 기구와 완치약물이 아직은 없기 때문에 면담을 통한 임상양상과 간이검사도구들을 통해 진단 후 약물치료를 통해 병의 진행을 최대한 완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유의해서 구분해야할 것은 노인에서의 우울증입니다.

울증의 주요증상에도 기억력의 저하와 실행기능의 저하와 같은 인지장해가 있습니다.

흔히 어른들의 기분에 대해서 간과하기 쉬운데 인지장해를 보이는 경우 우울증을 치매와 반드시 감별진단할 필요가 있겠습니다.